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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미국 관광시장과 관련한 데이터부터 업계 프로그램, 행사 일정, AI 교육자료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는 여행업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 ‘TheBrandUSA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미국 여행업계와 미디어, 정부기관 등이 관련 정보를 찾는 창구로 활용해온 사이트를 이용자 중심으로 다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미국 관광산업의 경제적 영향 데이터와 파트너 프로그램, 업계 자료, 보도자료 등을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미국관광청은 여행업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 ‘TheBrandUSA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미국관광청필요한 자료 찾아 헤맬 필요 줄였다…맞춤형 검색 강화
새로운 웹사이트는 여행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파트너 기관이 목적에 맞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과 자료를 연결해주는 맞춤형 검색 도구를 도입했으며, 미국 관광산업의 경제적 영향 자료와 주별 팩트시트도 한 공간에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청 등 파트너 기관이 해당 지역의 관광 관련 데이터를 주지사실이나 이사회, 연방 의회 대표단 등에 공유하기도 한층 수월해졌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트너들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고, 미국관광청과도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미디어와 입법 관계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역시 국제 여행이 미국 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에 한층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부터 파트너 프로그램까지 새 단장
미디어를 위한 프레스룸도 이용 방식을 손봤다. 보도자료와 과거 뉴스 자료를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필터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사 작성에 필요한 관련 미디어 자료도 함께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국관광청이 운영하는 전체 파트너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목록도 마련했다. 처음 미국관광청과 협업하려는 기관이나 업체를 위해서는 ‘시작 가이드(Getting Started)’를 제공한다. 미국관광청의 역할과 주요 협력기관,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다.
로드쇼·웨비나 일정 ‘한눈에’…캘린더 하나로 통합
여러 경로에 흩어져 있던 주요 행사 일정도 하나로 묶었다. 로드쇼와 세일즈 미션, 미국 전시관(USA Pavilion), 웨비나, 이사회 회의 등의 일정을 통합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유형과 시장, 날짜별로 검색할 수 있어 해외 시장별 마케팅 행사나 업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파트너의 일정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업계 AI 활용도 돕는다…교육 콘텐츠 강화
빠르게 확산하는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도 확대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웨비나뿐 아니라 기존 웨비나 녹화 영상과 관련 기사, 교육 자료를 한곳에 모았다. 단순히 미국 관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넘어 여행업계 관계자가 실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사례까지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여러 시스템 오갈 필요 없이…파트너 지원 포털도 통합
미국관광청은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파트너 지원 포털(Partner Success Portal)’도 업데이트했다. 기존에는 프로그램 관련 자료와 시장조사 자료, 계정 관리 도구 등이 여러 시스템에 나뉘어 있었지만 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파트너 기관은 프로그램 참여부터 필요한 리서치 확인, 계정 관리까지 보다 단순한 경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은 미국관광청이 단순한 홍보 정보 제공을 넘어 업계 파트너와 미디어, 정부기관이 미국 관광시장과 관련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프레드 딕슨 CEO는 파트너와 이해관계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찾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국제 여행이 미국 경제와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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