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자살예방의 날 맞아 인천시장 표창
가천대 길병원_자살예방의 날 표창가천대 길병원_자살예방의 날 표창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가천대 길병원이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열린 기념행사에서 공공보건의료부문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서 열렸고, 가천대 길병원은 이 자리에서 자살예방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김우경 병원장이 직접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2008년부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2011년부터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를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자살 고위험군 관리, 유족 지원 등 지역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2013년에는 인천 최초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열어 응급치료부터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사례관리, 지역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뒤에는 이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왔다.

김 병원장은 위기 순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자살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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