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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제물포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사진 -제물포구[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 제물포구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넘어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성평등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고 일상과 정책, 문화 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는 창작무용과 미디어 영상이 결합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KBS 공채 개그우먼이자 투맘쇼 공연사업 대표인 조승희 씨는 '양성평등 힐링토크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유쾌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부대행사로는 제물포구여성단체협의회, 제물포구가족센터 등 양성평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단체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세대, 배경의 차이를 넘어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제물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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