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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동탄트램 조감도/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진하는 교통혁신 정책이 드디어 첫 샆을 뜬다, 동탄신도시와 화성시 주요 생활권을 연결할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본격적인 공사 단계로 끌어올린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4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에 대한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한 입찰 관련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지난 5월 7일 현장설명회 이후 약 120일 동안 시가 제시한 기본설계와 기본계획, 입찰안내서 등을 토대로 사업 전반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공사에 앞서 진행할 우선시공분의 실시설계도서와 시공 과정에서 적용할 기술제안 내용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제출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기술적 적정성과 사업 수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해 적격 판정을 받으면 10월 중 계약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계약이 완료되면 우선시공분부터 공사에 착수하고, 동시에 동탄 도시철도 본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약 8개월간 진행한다. 이후 실시설계와 관련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7년 8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동탄권 광역교통과 지역 내 대중교통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동탄 도시철도가 구축되면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철도와 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줄이는 것을 주요 시정 과제로 삼고 철도와 도로, 대중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대응해 생활권별 교통수요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것이 화성시 교통정책의 핵심 방향이다.
동탄트램 역시 이러한 교통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단순한 도시철도 건설을 넘어 동탄권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중요한 교통사업으로, 이제 실제 착공을 위한 절차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사업을 서두르는 것 못지않게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출된 기술제안서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검토하고,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부터 2027년 본공사 착공까지 각 단계가 계획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와 공정을 꼼꼼하게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철도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총연장 31.55㎞에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철도 사업이다. 본공사는 철도종합시험운행 8개월을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5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기술심의와 계약, 우선시공분 착공, 실시설계 및 사업계획 승인 등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동탄트램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본공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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