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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포도를 먹여주는 정명근 화성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포도가 정말 달고 맛있네요. 직접 와서 보니 왜 송산포도라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화성특례시 에코팜 테마파크에서 열린 송산포도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 송산포도 팜 투 페스타’를 주제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축제장이 활기를 띠었다.
단순히 포도를 맛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해 소비자와 만나기까지의 과정에 담긴 정성과 노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 현장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추 지사는 축제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송산포도와 지역 농업의 현장을 직접 살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역시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축제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만족도와 개선점에도 귀를 기울였다.
송산포도축제장에서 엄마와 아기가 포도체험을 하고 있 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축제장에서는 화성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송산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정 시장은 송산포도가 이제 화성을 대표하는 지역 농산물을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찾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
정 시장은 특히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산포도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정 시장의 설명이다. 기후와 작황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농가가 흘린 땀이 축제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는 의미다.
이번 축제의 ‘팜 투 페스타’라는 주제 역시 이 같은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도밭에서 농부의 손길을 거쳐 수확된 포도가 소비자를 만나는 과정을 축제로 연결해, 한 송이의 포도에 담긴 시간과 노력을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현장에서 느껴지는 아쉬운 점은 꼼꼼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땀 흘려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이 있었기에 송산포도가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축제를 함께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은 잘 보완해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편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송산포도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이 한자리에서 만나 지역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추미애 경기지사가 송산포도축제장을 찾아 정명근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 SNS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축제 방문과 정명근 시장의 현장 소통이 더해지면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송산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이 지역 농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송산포도축제는 에코팜 테마파크에서 이어지며, 아직 축제를 찾지 못한 시민들도 남은 일정 동안 송산포도의 맛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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