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통했다” …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2700만원’ 판매
▲윤용근(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개최한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기획전’이 국회 직원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윤용근 의원실▲윤용근(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개최한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기획전’이 국회 직원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윤용근 의원실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이 국회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민의힘 윤용근(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개최한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기획전’이 국회 직원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세 지역 농특산물의 총 판매액이 2,700만원을 기록하면서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과 연결되는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기획전은 윤용근 의원과 NH농협이 함께 마련했다. 공주의 대표 공동브랜드 ‘고맛나루’,부여의 ‘굿뜨래’,청양의 ‘칠갑마루’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와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국회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포도, 샤인머스켓, 깐밤, 삼광쌀, 표고버섯, 멜론, 건고추, 고춧가루 등 신선 농산물부터 밤약과·밤잼·밤빵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가공상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선보였다.

공주시는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알밤을 활용한 가공상품과 함께 포도, 샤인머스켓, 삼광쌀, 표고버섯 등을 선보이며 ‘고맛나루’ 브랜드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렸다.

청양군은 멜론과 표고버섯, 건고추,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등 대표 농특산물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부여군 역시 ‘굿뜨래’를 중심으로 엄선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과시했다.

행사장에는 윤용근 의원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김홍열 청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방문객들은 직접 농산물의 품질을 살펴보고 구매하며 지역 농특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보령·서천)당대표, 성일종(서산·태안) 의원, 정점식(통영·고성) 원내대표 등도 참석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윤용근 의원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농업인의 땀과 소득을 연결하는 판로 확대’에 두었다.

윤 의원은 “올여름 유난했던 폭염과 변덕스러운 기후를 견디며 정성껏 농산물을 길러내신 공주·부여·청양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분께서 행사장을 찾아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가 없다면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기 어렵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 흘린 땀이 합당한 소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이번 기획전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시작된 만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재구매,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개별 농가와 품목을 넘어 ‘고맛나루·굿뜨래·칠갑마루’라는 공동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NH농협과 연계한 판촉 및 유통망 확대를 추진할 경우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의 수도권 시장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세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안정적인 유통·판매망 확보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에서 시작된 2,700만 원의 소비가 농가소득으로 이어지고, ‘고맛나루·굿뜨래·칠갑마루’가 전국 소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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