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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용인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운전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6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고 있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차량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장애인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귀성길에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도비와 시비 각각 500원이 투입됐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시지회 조합원 80여 명과 용인예술과학대 자동차기계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의 배터리와 조향·제동장치 상태를 비롯해 주요 안전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전구류와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하고, 점검 결과와 차량 관리 방법도 운전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무상점검 현장을 둘러보며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조합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아직 날씨가 덥고 쉬는 날인데도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봉사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운전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살피면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서로 돕는 상생의 용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정비업계의 재능기부와 대학생들의 현장 참여, 용인시의 행정·재정 지원이 함께 어우러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자동차 전문기술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장애인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상생의 사례가 됐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찾아가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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