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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축사하는 이계철 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화성송산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기까지 구슬땀을 흘린 포도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계철 의장과 임채덕 부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김종욱 오산시의장, 김시권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장과 농업인, 시민, 관광객 등도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를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포도를 판매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포도가 생산되는 과정과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포도밟기와 포도수확 등 농촌 체험을 비롯해 포도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품종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으며, 농·축·수산물 먹거리 체험과 판매장도 운영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공간 등도 마련해 농업과 문화,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몄다.
방문객들이 화성송산포도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도 판매장도 운영된다. ‘황금포도를 찾아라’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공간은 메인무대와 중앙잔디광장, 어린이체험관, 피크닉존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한 송이의 여정’을 표현한 개막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후 축하공연과 화성송산포도가요제가 펼쳐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송산포도축제 기념촬영하는 이계철 의장(앞줄 오른쪽)/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의회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스로 ‘화성송산포도축제 일일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송산포도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 의장은 “송산포도는 송이가 큼직하고 포도알이 탱탱하고 굵은 데다 당도까지 높아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맛”이라며 “오늘 이곳에 오신 분들이 화성송산포도의 맛과 품질을 직접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빈손으로 돌아가시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두 손 가득 송산포도를 담아 가셔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고, 주변에도 ‘송산포도가 정말 맛있더라’고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장은 축제를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농업인과 시민이 직접 만나고 지역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직접 듣고,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에 무엇을 원하는지도 가까이에서 살피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책상에서 정책을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계신 현장으로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소통형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돼야 농업이 지속될 수 있다”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철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농업 현장 등 시민들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살피는 한편,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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