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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경기도의원, 추경 감액 잇단 지적…“예산보다 행정 신뢰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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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가을 여행과 겨울 레저 시즌까지 이어지는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항공과 호텔을 직접 조합하는 자유여행객을 겨냥한 특가 행사부터 지역 체험여행, 야간관광 할인, 전국 주요 스키장을 하나의 패스로 즐기는 시즌권까지 상품 구성도 한층 세분화되는 모습이다.
하나투어, 추석·연말 자유여행객 겨냥 ‘올인위크’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와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개별여행객을 겨냥해 9월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자유여행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과 숙박, 입장권, 현지 체험 등을 여행객이 취향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자유여행 통합 행사다.

하나투어는 홍콩과 괌, 후쿠오카, 푸꾸옥, 상해를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하고 지역별 특가와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
평일 오전 10시에는 타임세일 ‘올인딜’을 운영한다. 월요일 홍콩을 시작으로 괌, 오사카, 나트랑, 도쿄 상품을 차례로 공개한다. 나트랑 ‘더 아남 깜란’은 10만 원대, 도쿄 항공+호텔 3일 상품은 40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상품별 선착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항공 최대 1만 원, 호텔 최대 13%, 에어텔 최대 6만 원, 현지투어플러스 최대 2만 원, 입장권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예약 개수에 따라 경품도 달라진다. 상품 1개 예약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전원 제공하고, 2개 예약 시 선착순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3개 상품 예약 고객 가운데 선착순 1명에게는 LG전자 베스트샵 모바일 상품권 50만 원권이 제공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가을 황금연휴와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개별 여행객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원스톱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하나투어 플랫폼 내에서 여행 준비 전반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 공주·예산 등 충남 체험여행 확대
지역 여행에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무엇을 해볼 수 있느냐’가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충남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체험 상품 기획전을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이용자의 여행 데이터를 활용해 함께 방문하는 지역과 숙박·체험상품 예약 패턴 등을 분석하고 도시별 여행 콘텐츠를 구성했다.

공주에서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에서는 궁남지 야경과 정림사지, 아산에서는 은행나무길과 온양온천을 대표 콘텐츠로 소개한다. 태안 꽃지해변과 안면도 수목원, 서산 해미읍성과 간월암,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서천 신성리 갈대밭과 국립생태원, 금산 인삼시장과 대둔산 단풍 등도 여행지로 제안한다.
지역 고유의 재료와 공간을 활용한 체험도 마련됐다. 공주에서는 율피가루와 밤꿀로 비누를 만들고 고마나루 솔밭을 맨발로 걷는 ‘공주 고마비누&퍼퓸바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예산에서는 쌀과 누룩을 직접 버무려 술을 빚는 ‘예산 찹쌀 동동주 빚기’가 운영된다.
러닝과 지역여행을 결합한 ‘충남로드8 웰니스 런트립’은 10월 3일 예산, 4일 논산에서 이어진다.
숙박과 체험상품 할인도 제공한다. 부여·태안·예산·보령의 리조트와 펜션, 글램핑을 10만 원 이상 예약하면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투어·액티비티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입장권과 소액 체험은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할인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앞서 공주시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엔 협업 범위를 개별 도시에서 충남도로 확대해 선택지를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지역 체험을 발굴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기어때, 여수 밤바다 겨냥 숙박 최대 2만원 할인
가을밤을 겨냥한 지역관광 프로모션도 등장했다.
여기어때는 여수시와 함께 야간여행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여수 숙박 예약 고객에게 최대 2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달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사용 대상은 여수 지역 호텔과 펜션, 게스트하우스, 홈앤빌라 등이다.
여기어때는 숙박 할인에 그치지 않고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수 해상케이블카, 빅오 해상 분수쇼 등 여수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도 소개한다.
‘섬 별빛 나들이’, ‘섬 별빛 탐험’,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등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추천해 숙박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여수는 밤바다 여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라며 “다양한 야경 명소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여수 야간 여행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OL, 전국 6개 스키장 묶은 ‘X6+ 시즌패스’ 단독 판매
겨울 레저시장도 벌써 움직이기 시작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26/27 시즌 ‘X6+ 시즌패스’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1차 판매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X6+ 시즌패스는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 알펜시아 등 전국 6개 스키장을 하나의 시즌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시즌 중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참여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의 개장일부터 마지막 스키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심야 스키를 운영하는 리조트에서는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다.

가족 고객을 위한 혜택도 포함했다. 성인권을 구매하면 19세 이하 자녀용 시즌패스 1매를 추가로 제공하며, 청소년 전용 시즌권도 별도로 판매한다.
6개 리조트의 객실과 부대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NOL 머니 등 결제 방식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X6+ 시즌패스는 하나의 패스로 전국 주요 스키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각기 다른 슬로프와 리조트를 즐길 수 있어 겨울 레저를 즐기는 고객에게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올해는 NOL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만큼 시즌패스부터 리조트 전용 혜택, NOL만의 결제 혜택까지 더해 고객들이 다가오는 스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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