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설계하는 최고 전문가”…대전시 송선아 주무관, 도시계획기술사 ‘합격’
▲송선아 대전시 도시정비과 주무관.▲송선아 대전시 도시정비과 주무관.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대전시 도시정비과 송선아(사진) 주무관이 도시계획 분야 국가기술자격 최고 등급인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며 도시계획 전문성을 입증했다.

현장에서 도시를 직접 다뤄온 공직자가 업무와 자기계발을 병행하며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송선아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9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도시계획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도시계획과 개발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고도의 전문 지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 도시계획 분야 ‘최고 등급’…고도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요구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과 개발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국가기술자격 최고 등급’이다.

도시의 미래 공간구조를 비롯해 도시개발, 토지이용, 기반시설, 교통 등 도시계획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송 주무관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그동안 공직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에 도시계획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더하게 됐다.

■ 도시정비부터 도시철도·교통·공원까지…현장이 만든 전문성

송 주무관의 강점은 시험을 위한 이론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동안 ‘도시계획·도시정비·도시철도·교통·공원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도시가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화하는지를 현장에서 익혀왔다.

여기에 업무와 병행하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이어가면서 도시계획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았다.

결국 이번 도시계획기술사 합격은 책상 위에서 얻은 지식만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공직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끈기 있는 공부가 결합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바쁜 공직생활 속 자기계발…‘전문 공무원’의 힘 보여줘

공무원에게 업무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정비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전문자격 취득을 위해 꾸준히 공부해 온 송 주무관의 노력은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특히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도시개발과 교통, 주거, 공원 등 도시정책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 공무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송 주무관의 도시계획기술사 취득 역시 대전시의 도시정책 역량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시계획 업무 꿈꿔왔다”…대전의 미래에 전문성 보탠다

송선아 주무관은 “도시계획 업무를 꿈꿔 왔는데 대전시에서 도시계획직으로 일할 기회를 얻어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격 취득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역할에 무게를 둔 소감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 자격증 하나 넘어…대전 도시 경쟁력 높이는 ‘전문 인재’

도시계획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다.

어디에 주거지가 들어서고, 도로와 철도가 어떻게 연결되며, 공원과 생활 인프라가 어떻게 배치되는지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의 경쟁력이 달라진다.

때문에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공직자의 전문성은 곧 도시정책의 품질과 연결된다.

이번 송 주무관의 도시계획기술사 취득은 대전시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도시계획 인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도시정비와 도시철도, 교통, 공원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실무형 전문가라는 점에서 앞으로 대전의 도시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 과정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살기 좋은 대전” 향한 또 하나의 전문성

국가기술자격 최고 등급인 도시계획기술사.

그 이름 뒤에는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공부를 멈추지 않았던 시간과 도시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이 고스란히 담겼다.

송선아 주무관의 이번 합격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가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도시정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도시를 계획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그 중심에 선 송 주무관이 앞으로 어떤 전문성과 현장 경험으로 ‘살기 좋은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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