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부산글로벌도시위크’ 개최… 글로벌 해양수도 도약 모색
‘2026 부산글로벌도시포럼’ 포스터.‘2026 부산글로벌도시포럼’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9월 8~10일 3일간 부산 일대에서 ‘항만과 도시’를 주제로 ‘2026 부산글로벌도시위크(Busan Global City Week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매·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대표단을 초청해 해양·항만 및 스마트도시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1시에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연계 프로그램인 '2026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이 열린다. ‘바다, 항구, 도시: 글로벌 해양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북극항로 관련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도시 브랜드 전략과 지속 가능한 항만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9일에는 광저우시 대표단이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를 참관해 최신 스마트도시 기술을 살펴본 뒤, 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스마트·친환경 항만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광저우시를 비롯한 국내외 해양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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