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가을꽃축제에 현대미술 더한다…‘PIATE 2026’ 공동 개최
PIATE 2026’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재단PIATE 2026’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재단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고양시의 대표 가을축제에 아시아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전이 더해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사장 민경선)은 8일 PIATE 2026 조직위원회와 ‘PIATE 2026’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리는 ‘PIATE 2026’을 공동 주최하고 문화예술과 MICE 산업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행사 활성화에 협력한다.

‘PIATE 2026’은 국내외 작가와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시아 현대미술전으로, 국내외 주요 컬렉터를 대상으로 한 VIP 프리뷰를 비롯해 아시아 특별전, 갤러리존, 아시아 작가 포럼, 아트문화 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고양가을꽃축제’와 연계해 꽃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한다. 공동 개막식을 비롯해 양 행사 간 홍보와 관람객 교류를 확대해 고양꽃전시관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MICE와 접목하고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한편, 문화도시로서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PIATE 2026 공동 개최를 계기로 문화예술과 MICE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PIATE 2026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외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 예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PIATE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PIATE 2026’을 비롯해 ‘2026 공예, 경기를 빚다’(10월 7~11일),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10월 9~11일), ‘Peer&Beer 제1회 마당 축제’(10월 1~11일) 등 현대미술과 공예, 공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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