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1950년대로 시간여행”…논산 선샤인랜드, ‘MODERN TIMES’ 특별 야간개장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주요 행사 모습. /사진-논산시▲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주요 행사 모습. /사진-논산시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올 추석, 논산에서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추석 명절을 맞아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가 가족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공간’으로 변신한다.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MODERN TIMES’ 특별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과거의 향수와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추석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추억을 보고, 만지고, 직접 즐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관람객이 단순히 공연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1950스튜디오의 시대적 공간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1950스튜디오 특유의 복고적인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표적으로 ‘엿장수 리어카’와 ‘추억의 아이스께끼’가 운영된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추억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세대 공감형 콘텐츠다.

여기에 방탈출 체험 ‘정전명령 미수신’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끌어올린다.

■ 골드보이부터 바이올린·단막극까지…무대도 풍성

행사장 곳곳에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 공연으로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골드보이 공연’이 관람객들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감미로운 선율의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도 마련돼 복고적인 공간에 색다른 감성을 더한다.

특히 깊은 울림을 전할 ‘이등병의 편지’ 1인 단막극은 시대의 기억과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어린이 웃음 책임질 ‘솜사탕 쇼’…화려한 변검 매직쇼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솜사탕 쇼’와 신비롭고 화려한 ‘변검 매직쇼’가 펼쳐진다.

특히 변검과 마술을 결합한 무대는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볼거리로 기대된다.

공연과 체험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낮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추석 문화예술 놀이터’로 꾸며질 전망이다.

■ ‘관람형 관광’ 넘어 ‘참여형 관광’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공연 중심의 이벤트가 아닌 ‘체험형·참여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했다.

1950스튜디오가 가진 독특한 시대적 공간성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람객이 직접 움직이고 참여하면서 공간을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를 단순한 촬영·관광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들어가는 관광 콘텐츠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 추석 귀성객·관광객 잡는다…논산 관광 활성화 기대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논산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시민, 외부 관광객 모두를 겨냥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석 연휴 논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논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 지진호 대표이사 “1950스튜디오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950스튜디오만의 복고적인 공간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9월 26~27일, 논산에서 만나는 ‘그때 그 시절’

‘1950스튜디오 MODERN TIMES’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꼭 멀리 갈 필요는 없다.

복고풍 거리에서 엿장수 리어카와 아이스께끼를 만나고, 방탈출을 즐기고, 바이올린 선율에 귀를 기울인 뒤 화려한 매직쇼까지 만나는 특별한 하루.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가 올 추석 ‘추억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시간여행’의 문을 연다.

과거를 추억하는 어른과 새로운 경험을 만나는 아이가 함께 웃는 곳.

올 추석 논산의 밤이 ‘1950년대의 추억과 오늘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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