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 대표 공연 콘텐츠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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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유통과 확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대표 공연 콘텐츠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에 예산을 교부해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하는 전국 단위 공연예술 유통확산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인천에서 제작·발표된 우수 공연 콘텐츠가 국내 타 지역 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와 공연 콘텐츠 유통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극·무용·음악·전통 분야의 인천 소재 예술단체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2개 이상 공연 실적을 보유한 우수 레퍼토리 작품이다.

공모로 선정된 2개 단체는 작품별 최대 8,500만 원을 지원받으며, 2027년 1월부터 3월까지 서울·인천을 제외한 국내 타 지역 공연장에서 각각 2개 지역, 2회 이상 공연을 추진해야 한다. 지원금은 출연료, 무대기술 및 현장 관리인력, 홍보비, 투어비용 등 공연 수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에 쓰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개최 지원을 넘어 이미 인천에서 공연 실적을 쌓은 우수 레퍼토리 작품의 '유통'에 초점을 맞춰 인천 예술단체의 활동 무대를 지역 밖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우수 공연 콘텐츠의 지속적인 유통 가능성을 높이고 인천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9월 2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내용과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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