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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방콕 도심 한복판에 높이 12m의 대형 비덕(B.Duck)이 등장했다. 냉방시설을 갖춘 태국 최초의 대형 에어돔 놀이시설부터 카니발 게임, 팝업스토어, 야간 LED 연출까지 더해지며 센트럴월드가 캐릭터 테마파크처럼 변신했다.
태국관광청은 글로벌 캐릭터 비덕의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리는 ‘B.Duck Playful 20th – Glow In The Duck’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태국관광청이번 행사에는 태국관광청 마스코트 ‘넝 쑥짜이(Nong Sukjai)’와 ‘넝 락임(Nong Rak Yim)’도 함께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Two Giant Inflatable Playlands × B.Duck Carnival’을 콘셉트로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한곳에 모았다.
지난해 열린 ‘B.Duck 20th Anniversary City Fun Carnival’에는 11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Be Playful’을 주제로 규모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사진-태국관광청냉방 갖춘 태국 첫 대형 에어돔…12m 비덕도 등장
행사의 중심은 두 개의 대형 공기주입식 놀이시설이다.
‘Giant Air Dome Inflatable Playland’는 완전히 밀폐된 형태의 태국 최초 대형 에어돔 놀이시설로, 내부에 냉방시설을 갖췄다. 대형 미끄럼틀과 장애물 코스, 클라이밍 구역, 점핑 공간 등을 마련해 더위나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에는 높이 12m의 ‘Giant B.Duck Inflatable Playland’가 설치됐다. 대형 캐릭터 조형물 자체가 센트럴월드의 포토 스폿 역할을 하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도 제공한다.
센트럴월드 야외 광장 B·C 구역은 ‘비덕 카니발’로 꾸며졌다. 카니발 게임과 공식 팝업스토어, 한정판 상품, 비덕 아이스크림 등을 마련해 놀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태국관광청밤 되면 비덕이 빛난다…LED·음악 연출
해가 지면 분위기는 또 달라진다. ‘Glow In The Duck’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 비덕 설치물에 LED 조명과 음악을 연동한 야간 연출이 펼쳐진다. 낮에는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운영하고, 밤에는 조명과 음악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태국관광청은 이번 협업을 캐릭터와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방콕에서 머물고 즐길 새로운 이유를 만드는 도심 관광 콘텐츠로 보고 있다.
특히 관광객 숫자 자체보다 체류 경험과 소비 가치를 높이는 ‘Value over Volume’ 전략과 연계해 가족 엔터테인먼트와 도심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입장권 250바트…888바트 패키지도
‘B.Duck Playful 20th – Glow In The Duck’은 2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센트럴월드 야외 광장 B·C 구역에서 운영된다. 일반 입장권은 250바트다. 놀이시설 30분 이용권과 비덕 미끄럼 방지 양말 1켤레가 포함된다.
888바트의 디럭스 티켓은 놀이시설 1시간 이용권과 게임 부스 1회 이용권, 비덕 미끄럼 방지 양말, 선택형 한정판 상품 1개, 맞춤형 포토 스티커, 비덕 래빗 카드, 테마 풍선, 비덕 쇼핑백 등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상품과 일부 패키지 구성품은 재고가 소진될 경우 제공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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