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나눔으로 채운 ‘향기나눔바자회’
‘2026 향기나눔바자회’/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포천시‘2026 향기나눔바자회’/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포천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그 결실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는 자리가 포천에서 마련됐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2026 향기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기업 등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밀착형 행사로 운영됐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후원자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식료품 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입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시지부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10명을 비롯한 70여 명이 행사 운영에 참여해 물품 판매와 현장 진행 등을 지원했다.

복지와 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포천시니어클럽과 포천시보건소는 각각 홍보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노인일자리와 지역 보건·복지서비스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바자회는 물품을 판매하고 기금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후원으로 모인 물품이 다시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이어지면서 ‘기부와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향기나눔바자회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춘 지역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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