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중국 옌타이에 ‘비전 파크’… 세계가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 띄웠다
▲(上)왼쪽부터 시계방향.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로비,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전시존, 제품 전시존, 헤모힘 브랜드 전시존. /사진-애터미(편집 류석만 기자)▲(上)왼쪽부터 시계방향.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로비,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전시존, 제품 전시존, 헤모힘 브랜드 전시존. /사진-애터미(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온 가 중국 옌타이에 ‘비전 파크(Vision Park)’를 전격 오픈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졌다.

브랜드를 보여주는 공간을 넘어 ‘제품 체험, 건강·뷰티 상담, 교육·세미나, 커뮤니티, 스마트팜까지 한곳에 집약한 복합 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중국 현지 소비자와 글로벌 회원이 애터미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사업과 교육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중국 시장을 넘어 세계 애터미 회원들이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애터미 중국법인은 지난 9월 1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비전 파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해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등 주요 협력사 관계자와 한국·중국 애터미 회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새로운 글로벌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 브랜드를 ‘보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비전 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애터미가 추구하는 ‘브랜드와 소비자 경험의 결합’이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공간에는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비롯해 제품 판매샵, 건강·뷰티 상담 공간, 뷰티 클래스, 교육·세미나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통해 애터미가 걸어온 역사와 기업문화를 보여주고, 소비자가 제품을 단순히 구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업의 가치와 철학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팜’까지 구축하면서 비전 파크를 단순한 브랜드 홍보관과 차별화했다.

제품과 브랜드, 교육과 상담, 소비자 체험과 커뮤니티가 하나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애터미가 비전 파크를 통해 구현하려는 것은 명확하다.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는 기업’으로의 진화다.

■ 중국 옌타이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성장의 새로운 축

비전 파크는 애터미 중국사업의 성장세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략적 거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애터미 중국법인은 202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까지 누적 매출 100억 위안, 우리 돈 약 2조 원 규모를 기록했다.

애터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중국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전 파크 오픈은 이 같은 성장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다.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전경. /사진-애터미▲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전경. /사진-애터미

중국 현지 소비자에게 애터미의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알리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소비자와 회원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회원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과 옌타이의 산업·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애터미의 중국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주목한 ‘한중 경제협력’ 현장

비전 파크의 출범은 기업 차원의 사업 확대를 넘어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현장’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옌타이시 고신구 인희뤠이 서기는 “비전 파크가 애터미와 중국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 역시 “애터미의 혁신 기술과 유통 역량이 중국 내수 경제 활성화와 현지 산업 기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의 브랜드와 기술·유통 역량이 중국 현지 소비시장과 만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비전 파크의 역할을 기대한 것이다.

이는 충남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충남도의회 역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애터미의 중국사업 확대와 같은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다시 기업의 성장과 투자가 국내 경제와 지역사회로 연결되는 ‘글로벌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 박한길 회장 “전 세계 회원이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비전 파크의 의미를 단순한 중국 내 사업장 확대에 두지 않았다.

그는 “비전 파크는 브랜드와 소비자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중심축”이라며 “전 세계 회원이 찾는 애터미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비전 파크는 애터미의 ‘브랜드·제품·기업문화·교육·소비자 체험·스마트팜’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이기도 하다.

중국 소비자에게는 애터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글로벌 회원에게는 교육과 교류의 거점으로, 기업에는 중국 시장을 확대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중국 옌타이에서 시작된 비전 파크가 애터미 글로벌 성장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에서 출발한 기업이 중국 대륙에 대규모 브랜드 거점을 구축하고 세계 시장을 향한 보폭을 넓히면서, 애터미의 글로벌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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