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앤스타
배용준, 김서아(14)와 골프 라운딩 인증...하와이 근황 공개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마이리얼트립이 11일 이사회를 열고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지분 전량 인수를 의결했다.
출처=마이리얼트립이번 인수는 현금이 아닌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하며, 연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8월 3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로 시작된 관계는 2년 만에 지배관계로 전환됐다. 인수 후에도 두 서비스는 각각 독립 운영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인수로 아웃바운드 및 인트라바운드 사업에 인바운드를 추가하여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며, 오는 2027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는 IPO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2025년 매출 1120억원, 총거래액 2조3000억원을 넘어섰으나 영업이익은 2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증권가는 상장 후 몸값이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지난 4월 기준 월 이용자 170만명, 대만 사용량 1위의 인바운드 플랫폼이다. 지난 3월 누적 제휴처 2000곳을 돌파했으며, 특히 뷰티·의료 등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에 강점을 보인다. 2026년 상반기 1인당 관광 수입은 1270.4달러로 2019년을 넘어섰다. 정부는 외래객 3000만명 시대를 선언했다.
마이리얼트립은 크리에이트립 인수를 통해 환율·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고 의료·뷰티 특수목적관광(SIT) 분야에서 시너지를 모색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12월 'VewVew(뷰뷰)' 상표를 출원하며 관련 사업을 준비했다. 방한 의료관광객은 지난 2022년 24만명, 지난 2023년 60만명, 지난 2024년 117만명으로 급증했으며, 2025년은 130만~140만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인바운드 시장의 파편화와 의료법상 여행사의 의료관광 사업 제약 등 규제 환경은 도전 과제로 꼽힌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세 방향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고,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인바운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