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청소년 1천여 명, 45개 체험부스서 미래 직업 직접 만났다
이충우 시장이 2026 여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여주시이충우 시장이 2026 여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여주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여주지역 청소년 1천여 명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진록)는 지난 11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채로운 꿈의 빛, 나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6 여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1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각 층에는 45개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의 부스를 자유롭게 찾아가 직업의 특성과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장은 미래탐험존·직무체험존·마음설계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미래탐험존에서는 AI·드론·로봇·반도체 등 첨단기술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새로운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무체험존에서는 육군·경찰·소방·간호를 비롯해 패션·생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문 직업인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면서 각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음설계존에서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같은 체험형 진로교육은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주시의 교육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여주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교육·진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성적이나 입시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 등 청소년 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여주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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