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일상, 30초 영상에 담아라…하남시 숏폼 공모전 개최
하남시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하남시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하남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의 매력을 숏폼 영상으로 발굴한다.

하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2026년 하남시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열고 ‘하남 30초 프로젝트-내가 담은 하남’을 주제로 창작 영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지나 유명 명소뿐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하남의 모습까지 영상 콘텐츠로 확장해 도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짧고 개성 있는 영상에 익숙한 SNS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남을 소개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도 낮췄다.

공모 분야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관광·문화·축제·핫플레이스는 물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개인적인 하남 이야기까지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사한강모랫길을 걸으며 만난 풍경과 휴식의 순간, 학생통학순환버스를 이용하면서 얻은 실용적인 정보 등 하남에서 직접 경험한 소재라면 모두 영상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자신만 알고 있던 동네 명소나 하남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를 재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하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해당된다. 거주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올해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은 30초 이상 60초 이내의 세로형(9:16) 풀HD(1,080×1,920픽셀) MP4 형식으로 제작해야 한다. 자막 변환과 색보정, 편집 보조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방법 역시 SNS를 활용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영상을 전체 공개로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 ‘#하남30초프로젝트’, ‘#내가담은하남’, ‘@hanam_city’를 함께 표시해야 한다. 이후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규격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심사 기준은 대중성 40점, 창의성 25점, 완성도 20점, 전달력 15점이다. 특히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온라인에서 나타나는 대중의 반응을 포함한 대중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최종 결과는 10~11월 중 하남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모두 4개 팀을 선정하며, 순위에 따른 차등 없이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하남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하남의 매력을 알리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신한 시선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숏폼 영상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하남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하남시 공보담당관 뉴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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