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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시도22호선 고막-용강 도로개설사업 위치도[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시가 장기간 지연된 숙원사업인 시도22호선(고막~용강) 도로 개설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김포시는 지난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도22호선(고막~용강) 도로개설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토지를 미리 보상 매입한 뒤 사업시행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초기 보상비 부담을 덜고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국제조각공원 인근 고막리부터 용강리 민통선까지 4.2km 구간을 왕복 2차로(폭 12m)로 연결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391억 원을 투입한다. 김포시는 2026년 하반기 승인을 거쳐 2027년 초 토지보상에 착수한 뒤 2029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간 지연된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LH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토지보상과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시행해 민통선 일대 교통망 확충 및 지역 발전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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