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하는 서울 도심 걷기 즐거움
서울 걷자 페스티벌 코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누구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광화문 구간을 걸으며 서울 도심의 가을 정취와 함께 도심의 매력을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20일 열리는 ‘2026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그것으로, 서울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틀 만에 5천 명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시민들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 창덕궁 삼거리, 경복궁 사거리를 거쳐 광화문광장에 도착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모바일 참가권을 지참하고 오전 7시30분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도착·집결하면 된다.

이후 약 30분 동안 몸풀기 스트레칭과 몇 가지 식순을 진행한 뒤 사회자의 출발 안내에 따라 8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진이 시작된다.

걷는 동안 참여자의 발걸음을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율곡터널에서는 DJ 음악과 화려한 LED 조명이 어우러지는 조명소가 펼쳐지고, 교차로 주요 지점에서는 응원단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도심을 걷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목적지까지 걸음을 이어갈 수 있다.

도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원하는 문구를 출력할 수 있는 메시지 포토월에서의 사진 촬영과 현장에서의 즉석 사진 인화서비스를 통해 행사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찾아가는 체력장’을 새롭게 운영해 참가자가 자신의 체력을 측정·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상담도 받을 수 있다.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참여자에게 1,000포인트도 지급한다.

한편, 20일 행사 구간은 순차적으로 진행방향의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며, 행진이 끝나는 즉시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정훈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걷기축제 날은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도심 도로를 시원하게 개방하는 하루인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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