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심하는 한가위”... 속초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속초시청 ⓒ투어코리아속초시청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속초시가 누구나 안심하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24일~27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종합대책은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안전사고 예방,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다.

먼저 민생 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 품목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살피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시 발주 공사대금과 근로자 임금이 명절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소외이웃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저소득 가구 등에 명절 위문금과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고, 보훈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돌봄 수행기관과 연계해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는 연휴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급식카드 충전(1인당 4만 원)을 미리 지원한다.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교통·관광 대책, 시청 주변 등 많은 주차장을 개방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활동을 펼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건축물, 공원, 산림휴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생활 편의시설도 정비한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한다. 식중독과 물·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유지한다.

재난안전·상수도·하수도·공공시설물 관리 등 4개 상황반은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해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 폐기물 배출 일정 등 생활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속초를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교통·의료·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과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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