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본격 가동... 인재 양성 강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 진행된 항체공정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장비 구조 및 작동법 등을 실습하고 있다.(사진 연세대 K-나이버트 사업단 제공)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 진행된 항체공정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장비 구조 및 작동법 등을 실습하고 있다.(사진 연세대 K-나이버트 사업단 제공)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의 본격 가동을 통해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대폭 강화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 11월 송도에 개소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21년부터 5년간 연면적 약 6,600㎡ 규모의 실습 인프라를 구축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수준의 이론과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연세대 K-NIBRT 사업단이 운영을 맡아 재직자와 구직자 맞춤형 실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2026년 8월 기준 총 2,528명의 바이오 인력을 교육했다. 이 중 555명은 센터 내 실습 시설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아울러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싸이티바 패스트트랙센터 등 글로벌 기업과 교육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어 현장 연계형 인재 양성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는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에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까지 갖췄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현장에서 키우고, 이들이 다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입주 기업의 인력 수요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 맞춘 전문 인력 공급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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