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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브리핑하는 전진선 군수/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양평군이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대형 광역교통망부터 생활권 도로까지 사업별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재추진 절차에 들어갔고, 철도 연장과 주요 도로 확장은 국가·경기도 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다. 교량과 터널 신설 역시 관계기관 협의와 건의를 이어가며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 본격 추진 단계…서울~양평 고속도로
양평군의 최대 교통 현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재추진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올랐다.
2026년 3월 사업 재개 발표 이후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타당성 재조사 용역 착수를 앞두고 있다. 이후 2027년 용역을 마무리하고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보상 및 공사 착수,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 개선은 물론 양평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양평 용문-홍천군 광역철도 예타 통과/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 국가계획 반영 추진…지평~원주 철도 연장
철도망 확충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단계에 있다.
양평군은 청량리~서원주 복선전철 구간을 활용해 경의중앙선을 지평에서 양동을 거쳐 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이와 함께 용문역 KTX 정차와 출퇴근 시간대 급행전철 신설도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 공사·보상 단계…국지도 88호선 확장
국지도 88호선 강상~강하 구간 4차선 확장은 사업 추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다.
2025년 보상계획 공고를 마쳤으며, 2026년 하반기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근~양평대교 구간 4차선 확장도 함께 추진해 병목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 타당성 재조사 단계…국도 37호선
개군면 불곡리~여주시 대신면 보통리를 잇는 국도 37호선 확포장사업은 타당성 재조사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다.
협소한 도로 폭과 불량한 선형을 개선해 차량 통행과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용문다목적청사~마룡리 1.7km 구간 4차선 확장사업은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평대교 조감도/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 관계기관 협의 단계…교량·IC 신설
한강으로 인한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들은 상위계획 반영과 관계기관 협의 단계에 있다.
양근대교~팔당대교 사이 약 25km 구간을 연결하는 강하대교와 서종면~남양주시를 잇는 북한강대교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인근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협의하고 있다.
서종면 북부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경춘고속도로 노문스마트IC(하이패스IC) 역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설치 방안을 협의 중이다.
■ 건설 건의 단계…비솔고개 터널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단월면 향소리~산음리 비솔고개 구간은 1.2km 규모 터널 건설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단계다.
강하면 운심리와 서종면 문호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는 주민 손실보상과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개설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사업별 단계 맞춰 끝까지 추진”
양평군은 사업별 여건에 맞춰 국가·도 계획 반영부터 설계·보상, 관계기관 협의까지 단계별 행정절차를 밟으며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통 공약은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계획 반영과 예산 확보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있지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철도와 간선도로, 교량·터널까지 각 사업의 추진 단계가 한 단계씩 진전되면서 양평의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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