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더투어
[정현이의 온더투어 #04] 조용히 걷기 좋은 인천 계양산성 가봤더니

투어코리아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정우식)는 1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울주군의회[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정우식)가 1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조례·규칙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가장 눈에 띄는 안건은 제2회 추경예산안이다. 기정예산 대비 597억 원 늘어난 1조 3,514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상임위원회 사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총 4,600만 원이 깎인 수정안이 최종 가결됐다.
삭감 항목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기획예산실 소관 시설관리공단 운영전출금 600만원, 교통정책과 소관 울주사랑택시 운영지원비 4,000만원 두 건으로, 전체 예산 규모에 비춰보면 삭감폭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외에도 다양한 조례안이 함께 상정·처리됐다. ▲울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공동주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먹거리 기본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 조례와 먹거리 기본 조례가 새로 제정됐다는 점에서, 농촌 인력난과 먹거리 정책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려는 의회 차원의 움직임으로 읽힌다.
의회는 오는 10월 제249회 정례회 기간에 실시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이날 확정했다. 감사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주요 부서, 12개 읍·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울주복지재단 등 총 50개 부서 및 기관이다.
감사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를 위해 요구된 자료는 의회운영위원회 15건, 행정복지위원회 516건, 경제건설위원회 339건 등 모두 870건에 달한다.
상임위별로 보면 행정복지위원회가 요구 자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복지 분야 감사가 상대적으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는 제9대 전반기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이날 의결됐다.
정우식 의장은 "제9대 의회 첫 예산심사인 만큼 삭감 규모보다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살피고 현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의원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집행부가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