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오늘만큼은 승부보다 함께 뛰는 즐거움"…영주 체육동호인 6000여 명 '열전'

투어코리아
서해5도특별경비단 전경[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 및 무단 정박을 감행한 불법 외국어선의 일반 선원들을 전원 구속 조치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8월 11일과 12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나포한 중국어선 8척의 선원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9월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과정에서 나포 어선의 선장이 아닌 일반 선원이 피의자로 입건되어 전원 구속 및 송치된 최초의 사례다.
앞서 서특단은 가을 성어기를 앞두고 선제적 단속을 펼쳐 유인선 6척과 무인선 2척 등 총 8척을 나포했다. 인천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조사한 결과, 유인선에 타고 있던 일반 선원들은 금어기 기간 선장 없이 무단 정박하며 불법 조업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피의자로 입건된 9명은 영해법 위반 및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전원 구속됐다. 나포된 선박은 모두 선명, 선적항, 선박허가증이 없는 ‘3무(無)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서특단은 이 중 5척을 압수하고 1척은 지방자치단체에 인계할 방침이다.
연평 인근 해역에서 기획단속으로 나포돼 인천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된 중국어선 6척백종수 서특단장은 “해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해역에 무단 정박하며 불법 조업하던 어선을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법 집행으로 대한민국 해양주권과 어족자원을 공고히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서특단은 향후 서해 NLL 및 접경 해역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해 불법 조업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