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 펼칠 것"
이민근 시장이 추석맞이 안전취약계층 안전점검에 나섰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안산시이민근 시장이 추석맞이 안전취약계층 안전점검에 나섰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안산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안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며 생활밀착형 복지와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단원구 선부동 일원에서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설비와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소방서, 안산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안양지사 관계자 등 9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선부동 일대 588세대를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과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안산시는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수칙을 알렸고, 안산소방서는 각 세대의 소방시설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소화기가 부족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는 새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교체했다.

전기 분야에서도 현장 조치가 이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세대별 전기시설의 상태를 살피고 노후 콘센트 등을 확인해 필요한 경우 교체하는 등 전기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고영주 안산소방서장, 오창욱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 지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와 안전을 별개의 영역으로 보지 않고 주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찾아내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생활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9기 시정에서도 시민 참여와 복지·안전을 연계하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다. 공개된 민선9기 정책 구상에는 취약계층 돌봄과 안전,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등을 연계해 생활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산시는 그동안에도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지원정책을 확대해 왔다. 민선9기 출범 이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을 이어가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현장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직접 생활 현장의 위험요인을 살폈다”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속 위험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점검과 지원을 지속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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