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국 소상공인·스타트업 대상 AI 실전 교육 나서
[카카오 보도사진] 카카오 카카오 클래스–AI 비즈니스 실전 과정 운영 전국 소상공인 스타트업 AI 전환 돕는다[카카오 보도사진] 카카오 카카오 클래스–AI 비즈니스 실전 과정 운영 전국 소상공인 스타트업 AI 전환 돕는다

[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카카오가 전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강원, 경남, 대구,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카카오 클래스-AI 비즈니스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톡딜 운영이나 카카오쇼핑라이브 활용법 등 디지털 판매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약 7000명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디지털화 지원 관련 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는 프로그램이 'AI 비즈니스 실전 과정'으로 개편됐다. 참가자들이 AI를 실제 사업과 마케팅에 접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부터 실전 캠프, 1대1 멘토링, 우수기업 시상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갖췄다.

교육은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입문 단계인 'AX 스타터팩'과 심화 단계인 'AX 부스터팩' 등 총 10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AI 기반 타깃 설정과 마케팅 메시지 도출, 카카오톡 채널 운영, 광고 제작 및 성과 분석, 카나나 AI 기반 상담·메시지 자동화, AI를 활용한 신사업 검증 등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AI 가이드와 업종별 템플릿이 제공된다. 10월 중 조기 수료한 참가자 가운데 100개 기업을 선발해 11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1일 실전 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이들에게는 카카오 비즈월렛 30만 원이 지급된다. 캠프 참가 기업 중 최종 선정된 20개사에는 비즈월렛 50만 원과 함께 심화 멘토링이 이어진다. 최종 우수기업 5개사는 12월 4일 시상식을 통해 광고 지원금 등 총 13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넓히려는 전국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AI 전환을 돕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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