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 속도…기반시설 확충 협력
박관열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열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주시박관열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열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주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광주시와 세종대학교가 도척면에 추진 중인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핵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세종대학교는 협력단지에 총 1천331억 원을 투입해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석·박사급 연구원 약 900명이 상주하며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와 세종대는 연구단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가스와 전기, 상하수도 등 필수 기반시설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설 설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기술적 현안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의해 조기에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박관열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고 연구시설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설치 여건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세종대학교는 광주시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융복합 협력단지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기반시설 확충과 관련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세종대와 적극적으로 조율해 협력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가 광주시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연구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종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10월 설계 용역사 선정 등 후속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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