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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이상일 시장이 죽전2동 어울림 한마당에서 축사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용인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살기 좋은 용인’ 만들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19일 처인구 원삼면과 기흥구 상갈동, 수지구 죽전2동에서는 각각 동민의 날 행사가 열려 주민들이 체육활동과 공연,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 지역 행사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죽전2동에서는 용인아르피아에서 ‘2026 죽전2동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이른 오전부터 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조아용 스토어와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운동회를 펼치며 응원전을 벌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는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시장은 “죽전2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아르피아 광장에 조성된 미디어파사드와 전망대 미디어갤러리 등을 활용해 죽전2동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0회 원삼면민의날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용인시원삼면에서는 원삼중학교에서 ‘제20회 원삼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마을 대표들이 참여한 줄다리기와 계주 등 체육행사가 펼쳐졌고, 노래자랑과 가수 김수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에는 주민들의 응원과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지역 발전에 힘쓴 시민 11명에게는 표창이 전달됐다.
이 시장은 원삼면의 변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도 강조했다.
그는 “원삼면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통망 개선 계획도 제시했다. 보개원삼로 확장에 이어 안성 방향 구간 확장을 추진하고, 처인구 마평동에서 원삼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12.3km 구간의 선형 개량과 곱등고개 2.88km 구간 터널 신설 사업도 추진한다.
두창초등학교 주변 도로 정비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상갈동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축사하능 이상일 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용인시오후에는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6회 상갈동민의 날’이 열렸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와 명랑운동회, 용뫼산에서 이름을 딴 ‘용뫼가요제’ 등이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명에게는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가족·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지켜내고 초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반도체산업 성장으로 확보되는 재정 여력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투자해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은 대규모 산업 개발과 함께 생활권 곳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체육 행사를 확대하며 도시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지역마다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교통과 문화·생활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 일상으로 연결하는 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반도체 중심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문화,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용인시가 추진하는 지역 발전의 또 다른 축이다. 이날 각 지역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는 그 변화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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