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청년은 화성의 현재이자 미래”…청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정명근 시장이 청년의 날 축사를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정명근 시장이 청년의 날 축사를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은 우리 화성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청년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슬로건 ‘청년ON 지금 여기, 화성의 내일을 켜다’를 주제로 청년이 현재의 화성을 만들어가는 주체이자 미래를 밝혀갈 주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근 시장이 이날 가장 의미 있는 순간으로 꼽은 것도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였다.

정 시장은 행사 후 SNS를 통해 “올해 특히 뜻깊었던 순간은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었다”며 “청년 여러분께서 직접 제안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우리 화성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년을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정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주체로 인정하겠다는 것이 정 시장의 메시지다.

정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들이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청년들이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

행사 시작을 알린 플래시몹 공연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청년들의 에너지와 개성을 담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화성특례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 대학도 참여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물총을 활용해 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방해 요소를 맞혀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는 ‘청년 고민 수집소’,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상영관, 관심 분야의 책을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등이 마련됐다.

청년들의 일상과 취업, 진로, 문화적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식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화성시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청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체임을 확인하고 화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정명근 시장은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청년들의 선언을 통해 청년의 창의적인 생각과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청년이 직접 제안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육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청년의 가능성과 도전은 화성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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