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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민경선 고양시장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고양시[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고양시 청년들이 취향과 관심사를 매개로 서로 만나고,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나누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덕양구 화정동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6년 고양청년의 날 GOMZ DAY(고양! MZ!)’를 열고 청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의 키워드는 ‘취향이 만나면, 인연이 된다’였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고양시 청년행사기획단이 참여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에 참여하면서 행사의 주체로 나섰다.
현장에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로테이션 소개팅과 소셜링 파티, 취향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청년들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국항공대학교와 중부대학교가 참여한 진로·취업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과 취업 준비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2026년 고양청년의 날 GOMZ DAY(고양! MZ!)’/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고양시이는 민선9기 고양시가 청년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한 문화·복지 지원을 넘어 청년이 고양에서 일하고 창업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넓혀가는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고양시는 현재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거점공간인 내일꿈제작소와 28청춘창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와 창업 재정지원, 면접정장 대여, 청년인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9기 역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산업·일자리 기반 확대가 청년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민경선 시장은 이날 “오늘 행사가 각자의 취향을 공유하고 꿈을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 청년 창업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고양에서 원하는 일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양의 모든 청년들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본행사에 앞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청년주간을 운영했다.
‘YOUTH RUN’을 비롯해 청년밥상, AI 활용 면접 전략 특강, ‘오.하.클(오늘 하루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일상과 취업, 자기계발 등 여러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주일간 이어진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19일 GOMZ DAY로 이어지며 청년들의 참여와 교류를 한층 확대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일자리·창업·주거·문화 등 청년 삶의 전반을 뒷받침하는 정책 기반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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