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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6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 트레킹’/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파주시[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반려견과 함께 DMZ의 자연과 역사를 만나는 특별한 행사가 파주에서 열렸다.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평면 장파리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2026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 트레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을 동반한 150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출발해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를 함께 걸으며 주변의 자연과 역사적 공간을 둘러봤다.
트레킹과 함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반려견 응급처치법 강연을 들으며 안전한 야외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익혔다.
■ 반려견과 함께 걷는 DMZ…일상에서 만나는 평화의 길
이번 행사는 DMZ 평화의 길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수요를 고려해 기존의 생태·역사 자원에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접목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나란히 길을 걸으며 파주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공간도 직접 만났다.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트레킹은 단순히 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걷기와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자연·역사에 반려동물 콘텐츠 더해 관광 영역 확장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DMZ에 새로운 콘텐츠를 더했다.
DMZ는 분단과 평화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오랜 기간 사람의 손길이 제한되면서 형성된 생태환경을 간직한 공간이다. 여기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트레킹을 접목하면서 방문객이 자연과 역사를 경험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는 과정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께 운영해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이 가진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은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파주의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파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펫 트레킹은 DMZ 평화의 길에 반려동물이라는 새로운 여행 요소를 더해 관광의 폭을 넓힌 자리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연결하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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