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단,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전승상 석권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청소년부)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청소년부)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 대표 단체들이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전승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한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이 청소년부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보존회가 일반부 전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부 대표인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보존회는 섬 지역 특유의 가락과 사설이 어우러진 ‘행상놀이’를 통해 생활 민속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전승상을 차지했다. 청소년부 대표인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은 양반춤, 사자춤·8목중춤, 미얄할미·영감춤 등 해학적인 가면극을 생동감 있게 선보여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은 오는 10월 1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시민문화예술제 무대에 올라 수상 작품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장은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섬마을 공동체의 애환을 간직한 상여소리와 청소년의 열정으로 되살아난 은율탈춤이 함께 이룬 뜻깊은 결실”이라며 “인천의 무형유산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승 활동과 공연·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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