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단, 수도권정비위 심의 통과…2032년 조성 목표
▲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남양주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32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동북부의 첨단산업·연구개발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왕숙신도시의 자족시설로, 약 120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8334억 원이 들어간다. 면적은 제1판교테크노밸리의 약 1.7배이며, GTX-B·경춘선·9호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된다.

유치 대상은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지식기반서비스 등이다. 시는 성장관리권역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과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으로 기업의 투자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양주의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LH와 전문가 자문기구가 참여하는 '(가칭)남양주시·LH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기업 유치 전략과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건의와 투자유치 TF 구성 등 후속 조치도 추진한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