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화성시청 펜싱부, 아시안게임서 연속 메달
정명근 화성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정명근 화성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한 화성특례시청 펜싱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명절 연휴에 들려온 기쁜 소식에 또 한번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가 전한 기쁜 소식은 화성시청 펜싱부의 연속 메달이었다. 윤정현이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광현, 윤정현, 임철우가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합작했다.

정 시장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연이어 값진 메달을 안겨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단체전에서 한국은 2번 시드를 받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 대만과 맞붙었다. 초반에는 10-15로 끌려갔지만 임철우와 이광현이 경기 흐름을 바꾸며 25-24로 역전했고, 29-30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임철우가 상대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한국이 먼저 35점에 도달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의 벽을 만났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지며 20-30까지 뒤졌지만 윤정현의 추격과 마지막 주자 이광현의 활약으로 격차를 좁혔다. 특히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이광현이 41-43까지 따라붙으며 역전 가능성을 살렸지만, 최종 스코어 41-45로 경기를 마쳤다.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한 화성시청 펜싱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한 화성시청 펜싱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근SNS

한국은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펜싱 단체전 규정에 따라 준결승 패자에게 동메달이 주어지면서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남자 플뢰레는 앞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전에서도 윤정현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윤정현은 16강과 8강에서 각각 15-4, 15-5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홍콩 라이언 초이와 접전 끝에 13-15로 패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정 시장은 “스포츠가 아름다운 경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결과만큼이나 그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흘린 땀과 노력의 가치를 알기 때문일 것”이라며 선수들이 보여준 과정과 노력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기에 나선 선수들에게 “끝까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남은 명절 연휴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