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7년 국비 151억 ‘총력전’…박정주 군수·강승규 의원 공조 강화
▲(上)왼쪽부터 강승규 국회의원과 박정주 홍성군수가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자료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下)박정주 홍성군수가 강승규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홍성군(편집 류석만 기자)▲(上)왼쪽부터 강승규 국회의원과 박정주 홍성군수가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자료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下)박정주 홍성군수가 강승규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홍성군(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비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강승규 국회의원과 전략회의를 갖고 홍성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8개 핵심사업을 집중 점검하며 ‘국비 151억 원 추가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날 회의는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군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군과 지역 국회의원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이날 8개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과 사업별 필요성, 향후 대응 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강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군이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사업은 지역의 교육·교통·문화·에너지·보훈 인프라를 아우른다.

주요 사업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32억 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10억 원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10억 원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조성 5억 원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48억 원 ▲한국형 LED 돔 몰입형 콘텐츠 육성 지원 15억 원 ▲서부 남당~광리(국도 40호) 도로건설 20억 원 ▲홍성군 농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실증 11억 원 등이다.

특히 과학영재학교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는 내포신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사업으로 꼽힌다.

동홍성IC 설치와 남당~광리 도로건설은 홍성의 광역 교통망을 강화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여기에 국립묘지 조성, 디지털 콘텐츠 산업, 농촌 에너지 전환 사업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국비 확보 대상은 홍성의 미래 산업과 정주 여건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사업별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별 대응 논리를 정교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막판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성군의 이번 국비 확보전은 단순히 예산을 더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교육과 교통, 문화·관광, 보훈, 에너지 등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달린 만큼 ‘151억 원’의 국비를 얼마나 현실화하느냐가 홍성의 미래 청사진을 앞당길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정주 군수와 강승규 국회의원이 손을 맞잡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예산 확보전에 나서면서, 홍성군의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결과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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