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전국 지방의회 이끈다…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조성칠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조성칠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조성칠(사진)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충청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전시의회는 최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장 16명을 대상으로 서면심의를 진행한 결과, 제20대 전반기 임원 선임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앞으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인사권 확대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성칠 의장은 “부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및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현안 대응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회장 선임은 대전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넘어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과 자치분권 논의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각 지방의회가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가 확대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의회의 조직과 인사권, 입법 및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어떻게 강화할지가 핵심 현안으로 꼽힌다.

조 의장은 부회장 임기 동안 전국 시·도의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시·도의회가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공동 현안에 대해서는 전국 지방의회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강화해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 과정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을 넘어 전국 지방의회 무대에 선 조성칠 의장.

충청권 부회장이라는 역할을 발판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자치분권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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