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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다큐온 방송 캡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안산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화의 현장에서 생태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변화를 거듭해 온 지난 40년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안산시는 오는 13일 밤 10시 15분 KBS1 ‘다큐온’을 통해 안산의 도시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삶, 산업구조 변화,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미래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전국에 방송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안산의 과거를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가 어떤 방식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도시로 전환하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산은 1986년 시로 승격하기 이전부터 반월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수도권 최초의 계획도시로 조성됐다. 약 50여 년 전 갯벌이었던 지역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노동자들이 모여들었고, 안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요 현장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그러나 빠른 산업화는 환경 문제라는 과제도 남겼다. 특히 시화호 오염은 안산의 도시 발전 과정에서 대표적인 환경 현안으로 꼽혔다. 다큐멘터리는 이후 시민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시화호의 생태를 되살려 온 과정을 따라가며 산업과 환경의 공존을 모색해 온 안산의 변화상을 담아낸다.
이번 제작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산상공회의소도 공동으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성장 과정과 시화호 생태 복원 과정 등을 함께 조명한다.
현재 안산의 변화는 산업 현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미래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산업 변화와 함께 안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모습에도 주목한다.
지난 40년 동안 안산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온 시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돌아보는 동시에 현재 안산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40년을 그려보는 방식이다.
특히 안산시 홍보대사인 배우 김석훈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도시의 역사적 순간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안산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안산이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생태도시로 변화한 데 이어 첨단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방송은 지난 40년간 안산이 성장하고 변화해 온 과정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 승격 4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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