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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6 용인 야간마실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용인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용인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용인특례시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용인 야간마실’ 참가자 30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을밤, 행복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간마실은 해가 진 뒤 더욱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용인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자연, 첨단 미디어 콘텐츠를 차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단순한 야경 관람을 넘어 용인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호암미술관이다. 가을의 풍경과 문화예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용인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어 용인자연휴양림을 찾아 가을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도심을 벗어나 숲과 자연을 체험하는 일정이 더해지면서 가을밤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에는 아르피아타워의 미디어 콘텐츠가 기다린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갤러리에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디어 파사드 영상도 관람하며 용인의 야간 경관과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과 자연, 미디어 기술을 한 프로그램 안에서 연결한 만큼 용인 야간관광의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지난 2018년부터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야간마실’을 운영하며 낮과는 다른 용인의 관광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해 왔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 역시 계절에 맞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용인의 문화·자연 콘텐츠를 야간 시간대와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의 매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10월 셋째·넷째 주말인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등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시는 각 회차별로 76명씩 모두 30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8000원이며, 한 사람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 야간마실 운영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익숙한 관광지를 새로운 시간대에 경험하면서 용인의 문화와 자연, 야간경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현 관광과장은 “선선한 가을밤 속 용인관광에 관심 많은 분들이 용인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시고 멋진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은 문화예술 공간과 자연휴양 관광자원, 야간 경관을 함께 갖춘 도시로, 시는 계절과 시간대별 특성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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