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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과 문정빈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파주시[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파주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대학의 전문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확대에 나선다.
파주시는 지난 1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에 2027년부터 신규 참여한다.
협약의 핵심은 고려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기반을 파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에 연결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시민들의 학습 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실제 교육 운영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문정빈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을 1대1로 연계하는 파주시의 대학 협력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시민들의 생활권으로 가져와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관심과 수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사업은 2025년 5개 읍면동에서 시작해 올해 8개 읍면동과 8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참여 대학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 인문·교양, 인공지능(AI),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과정은 모집 단계에서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파주시는 고려대학교의 참여를 계기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교육 콘텐츠와 대학 협력 범위를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의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분야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시민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우리 동네가 하나의 캠퍼스가 되는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의 협의를 통해 2027년 신규 교육과정을 구체화하고, 대학별 전문성을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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