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르노코리아 사장 "부산 뉴 테크 센터 조성 계획…2027년 목표"

투어코리아
배준영 의원[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배준영 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정부의 일률적인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에 반대하며 국정감사를 통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배준영 의원은 3일 국회 앞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이지웅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위원장을 찾아 정부의 기능개혁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지난 9월 1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능개혁 방안을 발표한 이후, 노동계는 일률적인 개편안의 원점 재검토와 노정협의를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배 의원은 인천 지역 8개 기관이 통폐합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짚으며 “공공기관 통폐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지역 일자리와 세수, 근로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충분한 검증과 당사자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추진은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같이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 독립기관이 통합될 경우 본사 기능과 지역 결정권이 대폭 약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설립 목적과 기능이 다른 건설기술교육원과 건설산업정보원 등의 통합 사례를 들며 정부가 객관적인 명분과 근거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배 의원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통폐합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지역 경제 영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배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통합안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외시키는 등 관련 문제를 꾸준히 공론화해 왔다.
이지웅 공공노련 위원장은 배 의원의 행보에 대해 “공공기관 통폐합 문제의 구조와 핵심 쟁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라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