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 개최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산업통상부는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별 성장엔진이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주제로 한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를 넘어 지방의 4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를 자생적 경제권으로 육성하는 정책과 연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방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각 권역의 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인 성장엔진을 권역별로 3~4개씩 선정하고 지난 8월 26일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 포스터사진 /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는 중부권·서남권·대경권·동남권·전북·강원·제주 등 7개 권역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해당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엔진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산업현장과 주민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영상에는 각 권역이 보유한 산업 기반과 자원, 연구개발 역량, 인프라 등 지역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할 수 있다. 기술이나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보다는 성장엔진이 지역의 미래와 주민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작품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미래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를 비롯해 현재와 미래를 비교하는 타임슬립, 웹드라마, 모큐멘터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0초 이상 2분 이내의 AI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영상파일과 기획서, AI 활용내역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AI 활용성, 정책 이해도, 완성도, 대중성 및 확산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산업부는 7개 권역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씩 모두 21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AI 통합 홍보영상 제작과 지방 축제·박람회 등을 통한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공고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성장엔진을 통해 달라질 대한민국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기회”라며 “AI라는 새로운 창작 도구를 활용해 우리 지역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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