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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국금거래소[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10월 15일 금값시세가 귀금속 종류에 따라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순금과 18K, 14K 금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지만 백금과 은 가격은 하락했다. 특히 순금 한 돈 매수 가격이 79만원대로 올라선 가운데 은 가격은 3% 넘게 떨어졌다.
한국금거래소가 공개한 금값시세에 따르면 순금 24K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79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8000원(1.01%) 상승했다. 순금을 팔 때 가격은 67만6000원으로 3000원(0.44%) 올랐다. 매수와 매도 가격 차이는 1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18K와 14K 금값시세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18K 한 돈을 팔 때 가격은 49만6900원으로 전일보다 2200원(0.44%) 올랐다. 14K 한 돈의 매도 가격은 38만5400원으로 1700원(0.44%) 상승했다. 두 품목의 매수 가격에는 제품 시세가 별도로 적용된다.
반면 백금은 금값시세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백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30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1.64%) 하락했다. 팔 때 가격 역시 24만7000원으로 5000원(2.02%) 내렸다.
은 가격의 하락 폭은 백금보다 컸다. 순은 한 돈 매수 가격은 1만250원으로 전일보다 320원(3.12%) 떨어졌다. 매도 가격은 8530원으로 270원(3.17%) 하락했다. 은 매도 가격은 자사 실버바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날 금값시세에서는 금과 다른 귀금속의 가격 흐름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순금 매수 가격은 1% 이상 상승했고 18K와 14K 매도 가격도 각각 0.44% 올랐다. 반대로 백금과 은은 매수와 매도 가격 모두 하락했다.
금값시세를 비교할 때는 귀금속의 종류뿐 아니라 매수와 매도 기준도 구분해야 한다. 한국금거래소의 순금 매수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며, 실제 제품 거래 가격은 중량과 가공비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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