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남한강 테라스서 가을축제…플리마켓부터 김경현 라이브까지
‘테라스 플리마켓’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테라스 플리마켓’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가을 정취가 물든 남한강변에서 지역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만나고 어린이 체험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행사가 열린다.

양평군은 오는 24일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남한강 테라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과 콘텐츠를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양평의 로컬푸드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물소리 마켓’과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매력양평 기업전’이 운영된다. 지역 생산품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양평의 다양한 상품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테라스 노리터’에서는 대형 공기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길 위의 예술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양슐랭 맛켓’에서는 개발 메뉴 시식과 셰프의 쿠킹쇼를 선보이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는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솜사탕 퍼포먼스와 매직 벌룬쇼,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채워진다. 아랑 고고장구와 퓨전국악 ‘아랑’, 양평 색소폰 앙상블도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 중 하나는 가수 김경현의 라이브 공연이다.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김경현은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남한강 테라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빛으로 물든 남한강 테라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양근강변길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통제 구간은 르노코리아 양평대성대리점부터 양평대교 입구까지다. 양평군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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