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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안심주택 ‘진안 온(溫)이음채 전경/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특례시가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케어안심주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화성특례시는 병점구 진안동에 조성한 ’에 19일부터 9가구가 추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추가 모집을 통해 입주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존 입주한 3가구를 포함해 총 12가구가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진안 온(溫)이음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시설이다. 각 가구는 전용면적 43.53㎡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췄으며,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도 기본 제공해 입주 부담을 줄였다.
이연옥 화성시 통합돌봄과장은 “진안 온(溫)이음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문제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거 지원과 함께 건강관리 및 위기 대응 체계도 운영된다. 각 가구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감지기를 설치해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관제센터와 연계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각각 1명씩 배치해 입주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내 협력병원 및 읍면동 통합돌봄창구와도 연계해 퇴원을 앞둔 환자와 위기가구 등 주거·돌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입주를 앞두고 주택을 둘러본 홀몸 어르신 A씨는 “궁궐같이 좋은 집에서 살게 돼 기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돌봐주기까지 한다니 다가오는 겨울은 춥지 않고 따뜻한 집에서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성특례시는 주거 안정과 건강관리, 위기 대응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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