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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청라페스티벌/사진-인천관광공사[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 청라호수공원이 오는 24일 인기 드라마 OST 공연과 와인·미식 체험, 음악불꽃쇼가 어우러진 가을 문화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가수 린과 조성모, 거미가 출연하는 콘서트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과 야외 피크닉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4일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와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I♥FEsta 청라 & 청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K-Culture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축제는 K-OST와 K-콘텐츠, K-와인을 핵심 주제로 공연과 디지털 문화체험, 미식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멀티프라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레전드 K-OST 콘서트’다.
오후 6시 원포올 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OST 가수 린, 조성모, 거미가 무대에 오른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도 출연해 가을밤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K-CONTENT 체험존’이 마련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얼굴을 드라마 포스터 속 주인공으로 구현하는 ‘K-드라마 포스터 체험’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K-POP 댄스 배틀’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핸드팬 사운드 배스 웰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돼 음악을 통한 휴식과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또 다른 행사장인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는 와인과 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천 청라 지역 와인업체 5개사가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전문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곶감말이와 치즈꼬치, 카나페, 브루스케타 등 네 가지 와인 페어링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K-전통술을 활용한 칵테일 플레어 아트 쇼도 열린다.
플라워뮤직아일랜드는 공연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600인치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멀티프라자 메인무대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 낮 시간에는 원포올 빅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소규모 라이브 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음악불꽃쇼가 장식한다.
오후 8시 50분부터 약 10분 동안 청라호수공원의 밤하늘과 호수 수면을 배경으로 음악에 맞춘 불꽃 연출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방문객 혜택도 마련됐다.
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THE SKY184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스탬프투어와 디지털 쿠폰 패스도 준비해 축제 참여가 지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행사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버스와 자전거 등 대중교통 및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해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라 대중교통 챌린지’를 운영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행사장 식음 공간에는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청라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레전드 K-OST 공연, 품격 있는 와인·미식 체험, 화려한 음악불꽃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을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별 운영 시간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ifez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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