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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이 19일 시청에서 열린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이 1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한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찾아가는 교육감실 구리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는 교육감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구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듣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두고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문제는 이은영 인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첫 질문으로 꺼냈다. 신 시장은 "지역의 교육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신속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의 관심을 당부했다.
안 교육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9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교육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과제에는 구리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협력을 비롯해 폰 프리 문화 확산, 독서·예술·체육(RAS) 인성교육 활성화, 학교·지역사회 시설·자원 공유, 교육예산 확충 등이 포함됐다.
시는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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