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차기 구금고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나은행’ 선정
서해구청 전경서해구청 전경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서해구가 향후 4년간 구의 재정을 총괄할 차기 금고 운영 주체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인천 서해구는 지난 22일 구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4년간 차기 구금고를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서해구 금고인 하나은행과의 약정 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구는 지난 9월 공고를 거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 6개 분야 41개 세부 항목을 종합 심사해 최고 득점을 기록한 하나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과 유가증권 관리 등 서해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총괄 관리한다.

이번 투명한 심사를 통한 금고 지정은 안정적인 세입·세출 운영과 함께 구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구 관계자는 “관련 규정과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의를 진행했다”라며 “선정된 하나은행과 세부 약정을 체결해 향후 4년간 구 재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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